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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npb
1. 일본 프로야구 npb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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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日本野球機構, 일본야큐기코) 또는 NPB는 일본 최고 수준의 야구입니다.
현지에서는 프로야구를 뜻하는 프로야큐(プロ野球)라고도 불립니다.
일본 외 지역에서는 흔히 "일본 야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야구 리그의 뿌리는 1934년 도쿄에서 창단된 '대일본 도쿄 야구 클럽(다이닛폰 도교 야큐 쿠라부)'과 2년 후 창단된 일본 최초의 야구 리그인 일본 야구 리그(JBL)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jbl 리그는 제2차 세계대전 마지막 해까지 계속되었습니다.
1950년 JBL이 개편되면서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에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 두 개의 리그를 만들고 그해부터 매년 시즌 종료 후 일본 시리즈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개최하면서 오늘날의 NPB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일본프로야구연맹은 일본프로야구 산하 마이너리그인 웨스턴 리그와 이스턴 리그를 감독합니다.
1950년 첫 일본 시리즈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22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37회로 가장 많은 출전을 기록했으며, 그 후 2023시즌을 맞이하는 오릭스 버펄로스는 2022년 일본 시리즈에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4승 2패로 꺾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일본 시리즈는 2023년 현재 74회 개최되었으며, 퍼시픽 리그가 37회, 센트럴 리그가 36회 우승했습니다.
2. 일본 프로야구 npb 역사
일본 야구는 1872년에 시작되어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야구 창단은 1934년에 시작되어 2023년 기준 89년이 넘었습니다.
일본 야구는 미국의 국민 스포츠만큼이나 일본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1872년 미국인 교수 호레이스 윌슨이 도쿄 아라카와에 있는 가이세이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일본에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한 세기 반 동안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일본 야구의 중요한 순간은 1934년에 찾아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사 사장인 마쓰타로 쇼리키가 일본 야구 올스타팀을 조직하여 일본 야구의 도약에 기여했습니다.
그해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지미 폭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MLB의 전설들로 구성된 미국 올스타팀을 이끌고 일본 투어를 시작하면서 도쿄에 도착하여 전 일본 대표팀과 연이어 경기를 펼쳤습니다.
루스 앤 코는 일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투어가 끝난 후 쇼리키는 자신의 올스타 팀을 그레이트 재팬 도쿄 야구 클럽으로 통합했습니다.
이 팀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되었습니다.
2년 후인 1936년, 쇼리키의 클럽을 포함한 7개 팀으로 구성된 일본 최초의 프로 리그가 출범했습니다.
1950년에는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라는 두 개의 리그로 재편해야 할 정도로 성장하여 일본프로야구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는 MLB를 제외하고는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정기적으로 우승하는 유소년 팀부터 전설적인 여름 시즌엔 고교 토너먼트, 큰 인기를 누리는 NPB,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일본 스타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는 모든 수준에서 야구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3. 일본 프로야구 리그 구성
일본 프로야구는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의 두 개의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리그에는 6개 팀이 있습니다.
또한 선수 육성을 위해 더 짧은 일정으로 경기를 치르는 2군 수준의 프로 마이너리그인 "이스턴 리그"와 "웨스턴 리그"가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팀은 기존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벗어나지 않는 한 마이너리그팀을 두 개 이상 보유할 수 있으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만이 이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호크스는 마이너리그팀 3개, 자이언츠는 2개, 나머지 10개 팀은 마이너리그팀을 각각 1개씩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부 리그와 서부 리그 이하의 팀들은 다양한 대학, 실업,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및 기타 일본프로야구 마이너리그팀들과 시범 경기를 치릅니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는 하나의 단일 조직으로 운영되는 북미의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와 달리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됩니다.
경기의 TV 중계권은 항상 해당 경기의 홈 팀이 보유합니다.
퍼시픽리그는 1975년부터 지명타자(DH) 규칙을 사용해 왔으며, 센트럴리그는 퍼시픽리그 팀이 홈팀인 인터리그 경기와 1985년 일본 시리즈 외에는 DH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시즌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시작하여 10월에 끝나며, 7월에 2~3회의 올스타전이 열립니다.
2007년 이전에는 두 리그가 각각 130~140경기의 정규 시즌 경기를 치렀으며, 2005년과 2006년에 센트럴 리그가 146경기를 치른 것이 유일한 예외였습니다.
이후 두 리그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71경기 또는 72경기를 치르는 143경기 시즌을 채택했으며, 리그 내 상대 5팀과 각각 25회씩 맞붙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인터리그에서 6개의 인터리그 상대와 각각 3회씩 맞붙으며, 인터리그 18경기를 통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 별도의 챔피언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팀들은 일주일에 6경기를 치르며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홈 팀의 주 경기장 밖에서 경기가 열리거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월요일로 연기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
메이저리그 야구와 달리 더블헤더는 1990년대 후반부터 NPB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2007년 양대 리그에 도입된 이후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각 리그의 정규경기 우승팀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맥스 시리즈 결과와 관계없이 각 리그에서 정규 시즌 기록이 가장 좋은 팀이 정규경기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시리즈 챔피언이 그해 리그 정규경기에서 우승하지 못한 경우는 2007년 주니치 드래곤즈,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 2018년과 2019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네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우승팀에게 그 해의 퍼시픽 리그 페넌트가 주어졌습니다.
4. 일본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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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신 일본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명단을 소개합니다.
랭킹: 1위
오타니 쇼헤이, RHP/DH, 에인절스
마지막 WBC 출전: 2017년
WBC 최고 성적: 1위(2006, 2009)
현역 메이저리거
2018년 AL 신인왕, 2021년 AL MVP를 수상한 양면성을 지닌 슈퍼스타로, '22년 타자로 34홈런, 11도루, 95타점을 기록했으며 투수로는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219개를 기록하며 MVP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스타였던 그는 2023년 생애 첫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일본 대표로 출전합니다.
랭킹: 2위
유 다르빗슈, RHP, 파드리스
다르빗슈는 2012년 일본프로야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10년 넘게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기간 1,788개의 탈삼진과 네 번의 200-K 시즌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파드리스의 에이스인 36세의 그는 10가지 구종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2009년 파이터스의 22세 스타로서 일본을 금메달로 이끈 이후 처음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다시 투수로 복귀합니다.
랭킹: 3위
스즈키 세이야, OF, 컵스
히로시마 카프 출신의 이 슬러거는 2022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계약했으며, 빅리그 진출 첫 달에 NL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즈키는 14홈런과 46타점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올해 28세인 스즈키는 2017년 WBC와 2020년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랭킹: 4위
코다이 센가, RHP, 메츠 (2023년 MLB 신인)
메츠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11년간 활약한 30세 투수 센가와 올겨울 5년 7,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센가는 특유의 '유령 포크볼'로 시속 100마일을 던지며 2022년 평균자책점 1.94와 탈삼진 156개를 기록했습니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맹활약하며 올 토너먼트 팀에 이름을 올렸지만, WBC '23에는 투수로 나서지 않습니다.
랭킹: 5위
요시다 마사타카, OF, 레드삭스(2023년 MLB 입단)
일본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타격왕을 차지한 뛰어난 컨택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5년 9천만 달러의 계약으로 레드삭스에 입단합니다.
29세의 왼손잡이 타자인 요시다는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지난 5시즌 동안 타율 0.332, 삼진보다 100회 이상 더 많은 볼넷을 기록했으며 한 시즌 평균 2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요시다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처음으로 출전합니다.